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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 경영혁신 전면 시행

2011-10-04

4조 2교대, 가족친화 이은

‘스마트 워크’ 경영혁신 전면 시행

  • - 본사 인원 90% 오픈 좌석 이용, 임원실도 회의실 겸용으로
  • - 개인공간 1/2로 줄어들고, 공용공간은 2배로 늘어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극대화
  • - 유선 전화 없고, 종이도 없는 사무공간에 출퇴근도 더 자유로운 환경친화 실현

생활용품 선도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의 이미지는 명확하다.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모두 반듯하고 직선적인 이미지. 유한킴벌리는 기존의 기업문화에 유연함과 도전정신을 더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유한킴벌리식 ‘스마트 워크’ – 가족친화경영의 유연함에 ICT와 창의성 더해

생산현장의 4조2교대근무와 평생학습경영, 투명경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환경친화경영, 가족친화경영 등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의 경영혁신 모델이다. 이러한 경영혁신 모델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가 유연한 시간과 공간이 자유로운 근무방식,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워크를 선보이며,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에 도전한다

1. 유연한 시간과 공간 실현 – 본사 전체 오픈 좌석제 실시, 스마트워크 센터 개설

유한킴벌리가 추구하는 스마트워크의 첫번째 특징은 시간과 공간의 유연성. 기존에 시행하던 관리직의 시차 출퇴근제와 생산현장의 4조 2교대근무를 기반으로 재택근무, 요일제 근무, 임산부 등의 파트타임 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본사 외에 죽전 이노베이션센터와 군포에 스마트워크 센터를 개설했다. 본사나 공장 근무자들이 업무상 필요하거나 집이 가까운 사원들이 활용하도록 한 것. 임원을 포함한 전사원이 본인의 업무에 따라 가장 편리한 어느 자리라도 앉을 수 있는 오픈 좌석 시스템도 구축됐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고정 임원실도 없앴으며, 임원실은 집무실 겸 공용 회의실로 활용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임원들이 사원들 가까이 찾아가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실제 임원실의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근무시간의 약 60%가 비어있는 상태여서 공간 낭비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유연한 근무방식의 추구는 유한킴벌리가 추구하는 활발한 상하 소통과 팀간 활발한 협력으로 역동적인 시너지가 창출되는 창조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용 공간도 기존의 2배로 늘어났다.

또한, 금년부터 사장부터 전 사원이 ‘님’으로 동등하게 부르는 수평적 호칭제도, 일주일 내내 자유로운 복장이 가능한 복장 전면 자율화, 점심시간의 자유로운 이용을 돕는 탄력점심시간제 등을 시행하여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 워크의 시행은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간과 공간의 유연성을 확보한 근무를 위해서는 상하간의 신뢰와 함께 명확한 업무목표와 업무 추진과정의 표준화, 객관적인 업무평가 측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유한킴벌리는 사원에 대한 깊은 신뢰를 전제로 업무 목표 명확화와 객관적 평가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스마트 워크 추진을 위해 각 부문별로 업무 목표와 성과측정에 대한 보완을 함께 추진해 왔다.

•  고정 좌석을 없앤 Open 좌석제 도입– 본사 인원의 90%가 오픈 좌석제를 이용하며, 본인의 일의 성격이나
    당일 업무에 따라 회사 내 어떤 좌석이라도 이용 가능하도록 함.

•  회의 및 토론공간, 휴게공간 등 공용공간 2배 증가, 개인공간 1/2로 감소

•  임원실도 오픈하여 비어있는 경우, 누구라도 회의실 겸용으로 사용 가능. 회사에서 실시한 임원실 사용 실태 조사
    결과 근무시간의 약 40% 정도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전사원의 호칭을 상호간에 ‘님’으로 통일

•  시차 출퇴근, 생산현장의 4조 2교대 근무, 영업 현장출퇴근과 함께 요일제 근무, 임산부 등의 파트타임 근무, 채택
    근무 등을 확대 혹은 신규 추진

•  수도권 스마트워크 센터 구축 –본사(대치동) 외에 죽전, 군포 2곳에 운영

2. 유선 전화 없고, 종이도 없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어디에서든 원하는 곳에서 효율적이고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보다 진전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2011년 7월, 태블릿 PC 구입이 가능하도록 정보화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재택근무와 모바일 근무 가능한 업무환경과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편의를 돕고 있다. 사내에서는 오픈 좌석제 시행과 함께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구축해 어떤 자리에서도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자율적인 근무를 위해서는 모바일 오피스 실현과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며, 각 부문간의 협력과 협업도 필요하다. 유한킴벌리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협력과 협업의 근무방식이 본격적인 스마트 워크의 시작으로 부문과 팀간의 협력을 가속화 하며, 창조적 시너지로 상승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집, 영업현장, 해외 출장, 이동 중 모든 곳에서 실시간 근무 가능) 구현

•  1999년 이후 정보화 지원금 혹은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 지급

•  전자결재시스템과 KT의 Free zone 전화 서비스(유선전화 없이 오피스 내에서 무료 통화 가능) 도입

•  본사 외 죽전, 군포의 스마트워크 센터 등 어떤 곳에서도 원격근무 가능한 ICT 인프라 구축

•  오피스 내 집중 업무공간 구성으로 방해 받지 않는 업무를 위한 공간 지원

3. 가족과 지구환경을 고려한 창의적 경영

유한킴벌리의 스마트 워크에는 가족친화경영과 지구환경에 대한 고려도 포함된다. 차량 이동의 최소화, 출퇴근 시간의 절약, 근무 외 시간 집중 공간 사용제를 통한 냉난방/조명 등 에너지 사용 최소화, 그리고 보다 높은 업무 효율과 직무 몰입이 가능하면서도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유한킴벌리의 유연한 스마트 워크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  유연근무제에 더하여 가족친화 실현을 위한 파트타임/재택근무(예정)

•  출퇴근 낭비 제거 및 차량 이동 최소화로 기후변화 대응

•  에너지 최소화 실현 – 근무 외 시간 냉난방/조명 집중 공간 사용제 등

•  종이를 최소화 하는 paperless network 근무환경 실현

신뢰와 협력의 기업문화가 우선 –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기반 다져와

유한킴벌리는 이미 1993년부터 유연근무방식을 시행해 왔으며, 1994년부터는 생산현장의 4조2교대근무로 직장의 평생학습을 통한 혁신을 주도해 온 바 있다. 또한 노경신뢰와 가족친화 문화를 성숙시켜 오면서 스마트 워크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1999년부터 개인용 PC 구입을 지원한 이후, 거의 매년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위한 평생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사원들이 원격근무와 지식경영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등 스마트 워크 실현의 핵심인 유연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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