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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숲세권] 합정을 대표하는 도심 속 식물공장, 합정 어반플랜트

2019-11-21

합정을 대표하는

도심 속 식물공장,

 

합정 어반플랜트

 

 

요즘 핫하디 핫한 카페들의 공통점은?

바로 식물들이 가득한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인데요.

온실카페를 비롯, 식물원 카페,

가드닝 카페 , 플라워 카페 등

식물 컨셉의 여기저기 생겨나고

또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과 자연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이지 않을까요?

 

​이번 유한킴벌리 에디터가 찾아간 곳은 많고 많은

플랜테리어 카페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합정 을 대표하는 카페 어반플랜트인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어반플랜트 안으로

식물들과 함께 힐링하러 가보실까요?

 

 

 

▲ 마당을 가득 채운 식물들이 눈에 띄는 곳

 

 

야외 결혼식장에 온 것 같은

카페 앞 정원

 

 

 

 

▲ 야외 결혼식장 같은 분위기의 앞마당

 

빠밤-! 이곳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식물원 컨셉의 카페, 어반플랜트입니다.

이곳은 요즘 유행하는 카페들처럼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식물들로 가득한 외관 때문인지

다양한 카페들이 즐비한

합정 카페 거리에서도

쉽게 카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카페 안쪽은 어떤 멋진 모습일까요?

 

식물들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또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야외 테라스!

하얀 레이스로 꾸며진 야외 테이블은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마치 야외 결혼식장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했는데요!

 

​요즘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밖에 나온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이런 바람에 흩날리는 레이스 안에서

커피와 함께 힐링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알전구들이

하나둘씩 켜지면서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한다는 사실! ​

 

 

식물 공장 같은 독특한 플랜테리어

 

 

 

 

▲ 나무상자들로 가득 채운 독특한 인테리어

 

카페 문을 열자 나타난 초록초록한 내부 풍경!

다른 카페들과는 다른 이곳의 특징은

단순히 식물들을 갖다 놓은 것이 아닌

나무상자에 식물들을 채워 넣은 인테리어였는데요!

카페보다는 공장과 더 어울릴법한

나무 팔레트를 개조하여

식물들로 꾸며놓으니 어반플랜트만의

독특한 감성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 어반플랜트에 왔으면 브런치는 필수!

 

카페를 살짝 둘러보고 바로 주문하러 고고!

어반플랜트는 식물들이 가득한 카페로도 유명하지만

맛있는 브런치 맛집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인데요.

커피뿐만 아니라 샐러드, 오믈렛, 샌드위치,

파스타까지, 다양한 먹거리 또한 가득했습니다.

이 중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를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카페에서 파는 음식이라 하면

보기엔 예쁘지만,

맛은 평범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어반플랜트의 브런치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일품!

힐링 맛집, 브런치 맛집으로 인정! 땅땅땅!

 

 

 

 

 

▲ 비밀스러운 느낌이 드는 공간

 

어반플랜트는 주택을 고친 카페이다 보니

곳곳에 숨겨진 공간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커플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

조용하고 차분하게 카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가을의 허전함이 치유되는 야외 테라스

 

 

 

 

▲ 2층에도 펼쳐진 새하얀 레이스

 

2층으로 올라서자

1층과 비슷한 분위기의 테이블과 함께,

흰 레이스가 둘러진 2층 야외 테라스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나무들과

내부의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는데요!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

조용한 힐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곳

 

또한 카페를 내부에는

곳곳에 놓여있는 디퓨저들에서 나오는

은은한 향으로 가득했는데요.

그 때문인지 마치 식물들이

제각기 향을 내뿜는 식물원 안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어느덧 차가운 가을바람이 불고

겨울이 훌쩍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

예쁜 단풍들도 좋지만 한 해가

이렇게 마무리되어간다고 느끼니

조금은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식물들이 가득한 카페에서

힐링과 함께

허전한 마음을 채워가 보는 건 어떨까요?

예쁜 식물들,

맛있는 브런치가 있는 어반플랜트라면

가을의 허전함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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