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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동네숲!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우리 지역 숲은?

2021-01-15

 

모여라 동네숲!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우리 지역 숲은?

 

 

 

 

 

 

1인1숲 의 뜻을 담아 지난 10월 진행된

유한킴벌리 ‘모여라 동네숲’ 캠페인!

총 3,431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자신만의 숲을 가진 기분이 드셨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모여라동네숲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어떤 숲이 많은 인기를 얻었는지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지역별 BEST 동네숲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수도권 지역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동네숲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으로,

이 숲은 도시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접근성이 정말 좋은데요.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 생태원 등

네 가지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성수동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함께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다음으로 경기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경기도 영장산 입니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태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영장산은

서울숲과 같이 접근성이 좋은 산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성남누비길로 구성된 다양한 트레킹 코스의 경우,

조금은 난이도가 있어 체력단련을 하고 싶은 분들이

선호하는 산행길이라고 합니다.

꼭 정상을 완주하지 않더라도

생태자연 2등급 평가를 받은 만큼,

숲을 즐기기에 충분한 명소라는 점!

멸종 위기 관심 대상인 동물들도 종종 관찰된다고 하니,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며 방문해 보기 좋겠죠?

 

 

 

 

인천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숲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 입니다.

시 지정 제1호 공원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계양산에는 약 7.29km의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공연장에서 피고개와 장미원을 지나는 코스로

숲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초록빛을, 가을에는 황금빛을 보여주는

느티나무길이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한다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순서는 강원도로 넘어가 볼까요?

강원도의 대표 동네숲으로는 설악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설악산은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한국의 다섯 번째 국립공원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을 포함하여 약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는 산이기도 하죠.

등산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곳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경치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혼저옵서예~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숲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수많은 숲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라산이 대표 동네숲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주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앙부에 우뚝 솟은 산으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곳이죠.

또한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산이라는 점!

2021년부터 유명한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

탐방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 등반에 꼭 도전해보세요!

 

 

 

 

이번엔 충청도로 떠나볼까요?

많은 분들이 충청북도의 대표 숲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를 골라주셨는데요.

한국관광100선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한

청남대는 6명의 전직 대통령이 이용한 전용 별장이기도 합니다.

2003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메타세콰이아 길,

마사 도로, 하늘정원 등 청남대의 멋진 풍경을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이곳은 고라니, 삵, 너구리 등이 서식하는 만큼

자연 생태계도 잘 보존되고 있는 곳입니다.

 

 

 

 

충청남도의 동네숲으로는 천안 시민분들에게

친숙한 숲인 노태산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높이 141M로 낮은 산이라 누구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20여 분 정도만 올라가면 보이는 정상에는 작은 꽃밭이 마련되어 있어,

두정동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전 8경에 속하는 계족산이

대전의 대표 동네숲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 숲은 계족산의 능선을 따라

3km 거리의 계족산성이 있어 볼거리를 더하는데요.

산림욕장뿐만 아니라 맨발로 걸으며

온전히 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황톳길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족산의 황톳길은 한국 관광100선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황톳길을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대청호와

대전 시내를 만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이 펼쳐진다고 하니,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여정이 될 수 있겠네요.

 

 

 

 

세종특별자치시에는 다양한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원수산의 특징을 살린

둘레길인 원수산 누리길이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원수산은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해

동네 뒷산처럼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습지 생태원, 달메뜰 근린공원, 산악자전거공원 등

숲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자전거로 산을 오르내릴 수 있는 MTB코스도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정상에 오르는 것도

매력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라도의 대표 숲들은 어디일까요?

전라북도의 동네숲으로는

전주시에 위치한 건지산이 선정되었습니다. 

건지산의 전주 천년고도 옛길 1코스를 따라가면

이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여름에도 멋진 곳이지만,

가을의 단풍은 특히 멋지다고 합니다.

단풍이 물든 숲의 모습을 보면 카메라를 꺼내

연신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다고 하죠.

또한 푸른빛을 자랑하는 편백나무숲이 있어

산림욕에도 최적인 곳입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숲이라는 점에서

더욱 사랑을 받는 전라남도의 거금생태숲.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이 숲은 정상에 오르면

남해안 뿐만 아니라 맑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설령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 해도 걱정 마세요.

생태숲 입구로 내려가는 능선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으실 거예요!

 

 

 

 

다음은 광주 시민분들이 가장 애정하는 광주시민의숲 입니다.

이 숲에는 캠핑장이 있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텐트를 치고 즐기는 평범한 캠핑부터

요즘 인기가 많은 차박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나란히 이어진 가로수길을 걸으며

운치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는데요,

시민맞춤형 동네숲인 만큼 놀이터와 물놀이장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좋은 숲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경상도로 넘어가볼까요?

먼저 경상북도의 황성공원 입니다.

사진 속의 멋스러운 소나무와 경주의 역사만큼

오래된 고목이 가득한 숲인데요.

나무와 함께 늦여름에 찾아오는

맥문동이 개화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는 곳입니다.

라벤더를 연상케 하는 맥문동의 보라빛 색감은

주위를 둘러보면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경주의 관광지로도 많은 추천을 받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봉암수원지는

산과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건립되어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원지 폐쇄 후 주변이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죠.

봉암유원지 내에 있어 산책하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봉암유원지 입구에서 수원지까지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푸릇한 숲의 내음으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해운대’ 하면 바다가 생각나시나요?

해운대에는 해운대 시내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장산도 있습니다.

이 산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산으로

응회암을 주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정상으로 가는 숲길에 폭포가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볼 수도 있죠.

정상에 올라가기 어렵다면 장산 입구에 위치한

대천공원에서도 숲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답니다.

 

 

 

 

울산 울주군의 간월재에는 억새군락지가 있어

가을에 특히 빛을 발하는 곳입니다.

울산 12경에 포함된 곳인만큼 엄청난 광경을 자랑하는데요.

그렇기에 영남 지역의 알프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억새군락지를 만날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지만

등린이 분들에게는 사슴농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1시간 30 여분을 걷다 보면

약 5만 평의 억새군락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억새를 바라보면

등산의 힘듦은 눈녹듯 사라지지 않을까요?

 

 

 

모여라 동네숲의 마지막 산,

대구 남구에는 앞산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들의 산 이름과는 다르게 명칭이 특이합니다.

대구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앞산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대로 굳어진 것이라 추정을 하고 있는데요.

이름만 들으면 잘 모르겠지만,

도시와 가깝게 위치해 많은 시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 오르는 산도 멋있지만

밤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잊을 수 없는 야경을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모여라 동네숲’ 캠페인 참가자 분들이

뽑아 주신 17개의 지역의 동네숲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본인들의 동네숲을 알려주신 참가자분들

덕분에 새로운 숲들도 많이 알게 되고,

또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동네숲으로 소개해드린 곳을 갈 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한 방향 걷기로

안전하게 산책 및 등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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