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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플리(브랜드 플레이리스트)

2017-07-18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2기 이민영입니다

 

 

이번 기사의 제목이 <브랜드플레이리스트>인 만큼

각 기업의 브랜드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벌써부터 막 궁금하죠?

 

 

스마트폰의 보급과 그 이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검색이나 tv 프로그램 시청과 같은 대부분의 미디어 이용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인데요.

 

때문에 각 기업에서는 브랜드마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모바일 광고를 제작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모바일 광고를 하지 않는 기업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에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각 브랜드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신(新) 마케팅 풍속의 하나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모티콘 SNS 마케팅이 있는데요.

 

이 방식은 SNS 이용자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파고들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실제로 SNS 사용자들의 관심 또한 많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마케팅입니다.

 

현대카드의 경우에는 100만 건의

이모티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삼성이나 옥션 등도 이벤트 기간 동안에

70만 명을 웃도는 플로스 회원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나 캠페인을

웹툰으로 만들어 전달하는 브랜드 웹툰인데요.

 

작품 속 인물들의 대화나 상황 속에서

제품 또는 브랜드 로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예로 코카콜라의 브랜드 웹툰, ‘비긴 짜릿하게 이뤄져라’는

약 한 달 동안 다음 만화에서 연재됐었는데요

 

하루 최고 약 17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기도 하고,

작품 속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영상은

총 6만회가 재생되는 등 브랜드 홍보를 톡톡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모티콘이나 브랜드웹툰 마케팅의 경우

너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자칫하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갖게 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마케팅 방식이

바로 ‘브랜드뮤직’입니다.

 

노래에 특정 브랜드명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 않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이 브랜드 뮤직에는

과연 어떤 노래들이 있을까요?

 

아마 이 포스팅을 보고 나서

처음 알게 되는 브랜드뮤직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JQreRCFIJug

 

지난 달 24일에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앞으로 소개할 노래 중) 가장 최신 브랜드송인데요-

 

‘여자에게 가장 빛나는, 첫 번째 쥬얼리는 피부’를

주요 컨셉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활발히 알리고 있는

제이에스티나 뷰티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아름답게 각자의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요즘 2030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가사에

가수 권진아의 섬세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전 명곡이 탄생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IUhJTsZLHrA

 

이 곡은 2015년 2월 25일에 공개된

주류 브랜드 하이트진로와 곽진언, 김필의 콜라보로

탄생한 브랜드송입니다.

 

단순히 음원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서

하이트진로는 카카오뮤직에 ‘맥주가 뭐라고’라는 이름의

하이트 브랜드 뮤직룸을 운영했는데요

 

‘술 마실 때 부르면 신나는 노래’

‘친구와 한 잔 하고 싶을 때 듣는 노래’ 등

다양한 컨셉의 카테고리를 업로드하며

뮤직룸 방문자들에게 꾸준히 하이트를 홍보했습니다.

 

실제로 이 뮤직룸 방문자들은

“노래 들으니까 오늘은 맥주 한 잔 해야겠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하이트가 뮤직룸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u5pu67r5QE0

 

다음은 2015년 6월 17일에 공개됐던

유한킴벌리와 키썸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브랜드송인데요

 

당시 유한킴벌리의 화이트에서

여성들의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던

‘보여줘! 화이트 스타일’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음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화이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f(x)의 크리스탈이 주인공을 맡아 굉장한 주목을 받았었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라는 희망찬 내용의 가사는

키썸이 직접 작사를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출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될 정도로

브랜드 송임에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ohEI9LFBE

 

다음은 오늘 소개할 마지막 곡!

2014년 10월 27일에 공개됐었던

유한킴벌리와 제이레빗의 콜라보로 탄생한 브랜드송인데요

 

이 음원 역시 유한킴벌리에서 당시 진행하고 있던

‘좋은느낌 좋은발걸음 song’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된 곡이었습니다.

 

해당 캠페인이 힘들고 지친 여성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던 만큼!

 

유한킴벌리는 이 곡을 라이브로 들려드릴 수 있도록

‘좋은느낌 좋은순면’ 페이스북 및 카카오 뮤직룸 등을 통해

60여명의 관객을 선발해서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유한킴벌리에서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도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함께 했습니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이 찍은 발걸음 사진과

간단한 스토리를 입력하여 응모하면

그렇게 해서 모인 사진과 사연들을 모아서

뮤직비디오가 제작된 것인데요.

 

게다가 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앨범 자켓 이미지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좋은 이벤트이지 않나요?

 

결국 홍보 마케팅으로서 브랜드 뮤직이란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동시에 좋은 음원 발매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인지도 있는 가수와의 콜라보가

물론,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브랜드송을 발표 또는 공개한다는

그 자체의 의미를 넘어서서

유한킴벌리처럼 그 제작 과정에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뜻 깊은 추억과 좋은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안겨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아마 ‘브랜드 뮤직’은 앞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마케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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