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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화장실 휴지통 (feat. 휴지는 죄가 없다)

2018-08-22

안녕하세요 저희는 유한킴벌리 대학생 기자단 4기의 <우리4기자>팀입니다.

 

여러분, 혹시 공중화장실의 달라진 점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휴지는 휴지통에’라는 문구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요즘 화장실에 가면 ‘휴지는 변기에’라는 문구가 많이 보입니다.

두 문구가 함께 있는 경우도 많은데요. 과연 휴지는 휴지통과 변기 중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 화장실 내 휴지통 없애기 포스터 (출처-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

 

 

정답은 ‘변기에’ 입니다!

지난해 5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 1일자로 공중화장실에서 휴지통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저희 팀과 함께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포토툰을 보시죠!

 

 

 

 

포토툰의 내용처럼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의 부작용으로 변기 막힘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정말 휴지 때문에 변기가 더 막힐까요?

 

다음은 변기 막힘에 대한 카드뉴스입니다!

 

 

 

 

카드뉴스에서 말하고 있듯이, 화장실 휴지통이 없어져서

악취도 줄어들고, 미관도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휴지를 변기에 버리면 막힐 것이라는 걱정부터 앞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변기가 막히는 주된 원인은 휴지 때문이라기보다는, 

각종 이물질을 대변기에 버리기 때문인데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표혜령 대표님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대표님

 

Q1.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대표입니다.

 

Q2. 화장실 휴지통 비치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A2. 우리나라 화장실은 외국처럼 건식이 아닌 습식화장실이기 때문에 언제나 물기가 있고,

그래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곳이잖아요.

온갖 세균이 번식하면 악취도 나기 마련인데,

휴지통에 쌓여있는 대소변 묻은 휴지들로 인해서 더욱 더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던 거죠.

 

Q3.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3. 우리나라는 예전 농경시대에 화장실이 비료창고 역할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

분변을 비료로 사용해야 해서 휴지통이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농경시대를 지나 산업화 시대, 정보화시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까지 왔으니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다’ 라고 생각을 한 거죠.

사실 화장실에 들어가면 타인의 변을 비롯한 여러 가지가 묻어있는 것을 직접 봐야 하니까 시각적으로 좋지 않잖아요.

또 세계의 선진국들은 전부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한 10여 년 전부터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시행을 했었어요.

그러다 2018년 1월1일부로 공식적인 법령이 발효되면서 운동에 날개를 달기 시작한 거죠.

 

Q4.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A4. 우선, 시각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악취도 나지 않고 화장실이 위생적인 공간이 되니까, 결과적으로 건강이 좋아지는 거죠.

위생과 건강을 생각한 안전한 화장실이 된 거예요.

 

Q5.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먼저 시범 시행을 했다고 들었는데요.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5. 한 3~4년 전에 도시철도 양평역을 비롯한 네 곳에서 시행했을 때는 결과가 오히려 안 좋았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홍보도 부족했고 법도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사람들이 모두 ‘하던 대로 해야지’ 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4개월 정도 진행하다가 다시 휴지통을 비치해놨죠. 그런데 지금은 홍보도 많이 되고 있고 법령도 마련이 됐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그래, 이제는 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지난 1월에 서울역에서 진행한 캠페인 (제공 – 화장실문화시민연대)

 

 

Q6. 시민들의 캠페인을 향한 우려(변기 막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6. ‘휴지'를 변기에 버리면 막힌다’ 라는 말을 아주 어릴 때부터 듣고,

‘휴지'를 절대 변기에 버리시면 안됩니다’라고 온갖 건물 화장실에 써 붙여 놨잖아요.

그 오랜 관습이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 거예요. 변기에 버리려다가도 ‘막힐 텐데…….’라는 생각이 딱 들 테니까, 

3~4년 동안은 이런 과도기가 계속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하나씩 바꿔나가야죠.

습관과 문화를 바꾸는 일이니까 아주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Q7. 특히, 캠페인 시행 후 변기 막힘 건수가 3배 증가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고 계신 대안이 있으신가요?

A7. 서울교통공사 1~8호선에 있는 공중화장실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5~8호선은 1년 전부터 휴지통을 없애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1~4호선은 지은 지 40년은 된 화장실이기 때문에 배관이 낡고 오래돼서,

더욱 더 막힘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막힌 변기를 보면 휴지를 한 가득 넣어두는 경우가 많거든요.

휴지를 적게 쓰는 등의 방법으로 공중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따라준다면 나아질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대소변을 2배로 보는 것도 아닌데 다른 나라는 되고 우리는 안 된다고 한다면 우리의 잘못이에요.

배관의 문제는 지자체에서 손보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니까, 시민의식도 바꿔나가야죠.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가 자리잡을 때까지 하나씩 고쳐나가려고 해요.

 

Q8. 화장실 이용문화 혹은 더 나은 화장실 문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8. 제가 지하철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께 “얼마나 힘드세요?” 하고 여쭤봤더니

“힘든 건 둘째치고 남의 변 닦은 종이 보지 않는 것만 해도 1계급 특진한 것 같습니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는 생활하면서 그냥 한두 번 들어가서 보는 거지만, 이 분들은 매 시간마다 들어가서 보고 치우시면서 너무너무 힘들었던 거죠.

그 분들 덕분에 화장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는 거니까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조금 더 시민의식을 가지고 내 집처럼 사용을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 화장실이 시설부분에서 세계 1등이라고 해요. 그런데 휴지통 때문에 언제나 문제가 됐던 거거든요.

이제 휴지통 없는 화장실 문화가 자리를 잡는다면,

대한민국 화장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대한민국 문화 수준의 척도가 되어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표 대표님의 인터뷰를 읽고 나니 화장실 휴지통이 왜 없어져야 하는지 확실히 알겠네요!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데는 너무 많은 휴지를 버린다는 원인이 존재했습니다ㅠㅠ

현재 국가 기술표준원 에서 제정한 ‘우수 재활용품 표준’에서 화장실용 화장지 물풀림성 100초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풀림성이 더 뛰어나다면 상대적으로 화장지로 인한 변기 막힘의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들지 않을까요?

 

여기, 물 풀림성을 3배 강화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을 소개합니다!

게다가 유한킴벌리는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의 담당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 담당자입니다.

 

Q2. 유한킴벌리가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2. 화장지를 담당하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

아울러 위생적인 공중 화장실 문화를 위해서는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야 한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었어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표혜령 대표님이 먼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셨고,

행정안전부에서 시행령을 개정했기 때문에 저희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Q3.유한킴벌리는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어떤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나요?

A3. 먼저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관련 포스터나 인쇄물을 제작 배포하는데 동참하고 있고,

유한킴벌리 대리점을 통해서도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관련 각종 캠페인 인쇄물들이 배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 케이블 TV 광고를 뉴스 형태를 차용하여, 올해 1월 1일 부터 공중화장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는 것’이 법제화 된다는 사실을 더욱 많은 분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2FxuB6FZ6Y)

 

 

Q4.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은 캠페인 동참 이후에 만들어진 건가요?

A4. 캠페인 동참에 대한 논의와 크리넥스 드라이셀 에어셀 점보롤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볼 수 있어요.

쓰레기통 없애기 캠페인에 있어서 변기 막힘이 가장 큰 우려 요소 중의 하나이고,

물풀림성이 뛰어난 화장지를 개발하면 화장지로 인한 변기막힘의 우려가 그만큼 줄어들 거라는 거라고 생각을 한 거죠.

 

Q5.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은 기존의 공중화장실용 휴지와 어떻게 다른가요?

A5. 가장 큰 특장점은 뛰어난 물풀림성이에요. 기존 뽀삐 점보롤 화장지 500은 물풀림성이 26초 정도 되는데 이 화장지는 6초 안에 풀립니다.

기존 점보롤 같은 경우에는 눌러서 압착을 하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늦은데,

크리넥스 드라이셀 타올넥스 에어셀 점보롤 화장지는 생산 공정에서 압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물이 빨리 흡수 되면서 섬유 사이의 결합이 빨리 풀어지므로 물풀림성이 우수한 거예요.

또한 흔히 ‘벌크감’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도톰지수가 매우 뛰어납니다.

실제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도톰한 느낌이 때문에 화장지 사용량이 줄어들었다는 사례들이 일부 접수되고 있어요.

 

 

▲ 크리넥스 에어셀 티슈의 특징 (출처 - 유한킴벌리 B2B 구매사이트 www.ykb2bmall.co.kr)

 

 

Q6. 점보롤이다 보니까 공공화장실에서 공공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물풀림성을 3배 정도 증가시키면서 혹시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으셨나요?

A6. 상대적으로 제조 비용이 높아지는 공정 요소가 있는데,

그래도 빠른 물풀림성에 대하여 고객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물풀림성 품질에 있어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감수를 했습니다.


 
Q7. 시민들이 캠페인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까 휴지를 바닥에 버리고

그래서 오히려 더 화장실이 더러워지고 변기 막힘이 3배 증가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여기에 대해 해주실 말씀이 있나요?

A7. 예전에는 화장실에 비치된 화장지를 가져가서 개인적인 용도로 쓰는 분들이 많아서

공중 화장실에 화장지를 많이 비치하지 않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공중화장실 어디를 가나 화장지가 놓여져 있잖아요.

시민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있는 화장지를 가져가는 사람이 그만큼 줄어드니까 다시 비치하게 된 거예요. 
 
화장 품질이나 변기 수압이 예전보다 많이 개선이 됐는데도 여전히 많은 대변기칸 내에는 휴지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OECD 국가 중에서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을 비치된 국가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 실증이거든요.

단지 캠페인 초기라서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거지, 어느 정도 지나면 정착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캠페인과 홍보가 병행되지 않으면 문화가 쉽게 정착되기 어려울 수도 있죠.

서울 지하철에서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 없애기’를 시행했을 때도 해가 지날 수록 변기 막히는 횟수가 줄어들었다는 사례가 있거든요.

올바른 이용 문화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변기 막힘 문제도 많이 해결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시기를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느냐가 과제이죠.

 

Q8. 행정안전부 말고 일반 기업과도 협력을 같이 하고 계신가요?

A8. CGV일부 상영관과 함께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CGV 판교에서 먼저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CGV판교에서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도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활동이 없을까?’를 계속 고민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 화장지’의 뛰어난 물풀림성과

‘휴지통 없는 깨끗한 화장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모토의 화장실 캠페인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셨고,

저희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CGV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시너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9. 마지막으로 화장실 이용문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9. ‘화장실 대변기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는 것’의 성공 여부는 실제적으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이용 문화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관리자 분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대변기 막힘이거든요. 대변기가 막히게 되면 화장실 냄새도 심해지고 고객 불만도 많이 들어오고,

이를 해결하는데도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법적으로 대변기 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선뜻 이에 동참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변기칸 내에 휴지통을 없애면 변기가 막힐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변기칸 내에 휴지통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실제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죠.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에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버린 화장지를 그대로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또는 해당 악취를 참으면서 볼일을 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고객 하나하나가 적정한 양의 화장지만 사용하고 난 후 대변기에 버리고,

그 밖의 쓰레기는 화장실 안팎에 비치된 공용 휴지통에 꼭 버리는 이용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결국 공중화장실의 대변기칸 내에 휴지통이 없어지더라도,

대변기가 막히지 않도록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되어야 더욱 깨끗해진 공중 화장실을 계속이용할 수 기회가 더욱 많아지는 거죠.

 

여기서 잠깐! 정말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은 물에 잘 녹을까요?
우리4기자팀의 실험영상을 함께 보시죠!

 

영상 보러가기>>

 

두 분의 인터뷰 덕분에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휴지통을 없앰으로써 발생할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변기 막힘은 우리의 잘못된 화장실 사용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현재는 시행 초기라 각종 부작용이 눈에 띌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위생과 건강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입니다.


 
또한 변기 옆에 있는 휴지통을 없앨 뿐 세면대 옆에 있는 휴지통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휴지는 변기에, 휴지를 제외한 각종 쓰레기는 세면대 옆 휴지통에, 위생용품은 수거함에 버리면 됩니다.


 
더 나은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노력했으니 이제는 시민 개개인이 노력할 차례가 아닐까요? 

우리가 조금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한 화장실을 만들 수 있답니다.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려면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학생 기자단 4기 ‘우리4기자’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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