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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 등에 제공된 유한킴벌리 보도 및 발표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기저귀 수출만 2,000억 돌파

2013-01-23

유한킴벌리, 기저귀 수출만 2,000억 돌파

- 내수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한 수출 본격화 9, 수출 비중 20% 육박

-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생산성 확보를 위한 혁신 성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지난 해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부직포 등으로 수출 2,73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1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유한킴벌리가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선지 9년 만이다. 회사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4 5.6%에서 지난해 19.4%로 크게 증가했으며, 수출 네트워크도 50개국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1. 참조)

 

기저귀는 단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수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중국에서 유한킴벌리가 수출하는 프리미엄 기저귀는 베이징, 상해 등 중국 주요도시의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 65% 이상의 점유율로 다른 글로벌 기저귀 제품들을 제치고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저귀 외에도 아기물티슈, 요실금팬티, 부직포 등에서도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국가별 비중은 중국, 홍콩, 호주, 러시아, 대만 순이었다.

 

2013, 수출시장 및 수출제품의 다변화 노력 가속화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기저귀 사용률은 2010년 기준 29.6%로 향후 2020년까지 6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중국 기저귀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수출 품목의 다변화도 함께 추진한다. 유한킴벌리가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디펜드 스타일 팬티(요실금팬티)’는 작년말 호주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신 설비 도입을 앞두고 있는 아기 물티슈도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합작기업의 성공적인 수출모델 제시 - 저출산 위기를 수출 기회로 전환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투자사인 유한킴벌리는 합작기업의 성공적인 수출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수출 성과는 경영 전반에서의 혁신 노력(신제품 개발능력, 생산, 품질, 마케팅, 물류, 기업명성 등)을 통한 세계적 품질력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합작기업들이 지니고 있는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오히려 합작사(글로벌 기업인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품 수출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도 성공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혁신경영의 기반이 저출산 위기를 수출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한킴벌리는 2000년 초, 저출산 기조의 고착화로 국내 기저귀 시장이 위축되고, 성장이 둔화되고 있을 때 수출에 관심을 두었으며,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고 물류비 부담을 감쇠할 수 있는 고품질 기저귀 개발과 생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전략이 주효하였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저귀 수출의 경우, 중국에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이 아직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대도시의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시장침투 전략을 마련한 것이 성공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이미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P&G, 유니참 등과의 한국 내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던 자신감도 중국시장에 프리미엄 기저귀로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앞으로의 미래 경쟁력도 중요한 부분.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1년 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고, 6개월 내에 주요사업 부문의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며 글로벌 혁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다.

 

 

 

중국 대형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그린핑거 로션을 보고 있는 사진

 

한국의 앞선 육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시중의 대형마트를 방문한 중국소비자들이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로션을 살펴보고 있다

 

[1. 유한킴벌리 수출 추이]

유한킴벌리 수출 수이 그래프 (단위 : 억원) 2004년 407, 2010년 561, 2006년 671, 2007년 1089 2008년 1732 2009년 1762 2010년 2376, 2011년 2330, 2012년 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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