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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조사 첫 시행

2013-03-19

“사원 가족들의 행복까지 관심”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조사 첫 시행
 
- ‘가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사원 91%, 배우자 89%
- 세대별로 다른 가족친화의 어려움 나타나.. 30대 육아, 40대 소통시간, 50대 소통방법의 어려움
 
유한킴벌리가 사원과 사원 가족간의 관계의 질을 높여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가족친화지수 조사를 최초로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사원들의 직장 만족도나 업무 몰입도를 조사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사원 가족들의 만족도까지 조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조사는 본사 및 대전, 충주, 김천 공장에 근무하는 30대~50대 사원 및 배우자 각 3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및 집단 그룹 인터뷰를 통해 실시되었다(리서치 회사 Aon Hewitt 의뢰). 조사결과, 유한킴벌리 사원들의 가족친화지수(‘긍정적으로 생각 한다’는 답변 비율)는 91%, 배우자 89%로 나타나 가족친화기업에 걸맞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부 항목에서는 가족 내에서의 역할, 가족과의 질적 시간(Quality Time), 직장으로서의 명성, 가족으로부터의 존중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가족과의 의사소통, 사회활동 참여,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해서는 좀 더 향상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은 Say(일관되게 자신의 가족관 및 식구들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말한다), Stay(가족과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Strive(가족관계 질 향상에 몰입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의 3S 측면에서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사원 가족들은 전 세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생애주기 별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의 경우 새로운 환경 즉, 가정을 형성함에 따라 새롭게 주어지는 부모 또는 배우자로써 책임(역할)과 육아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40대의 경우 회사에서 리더로써 가장 많은 역할이 부여되는 시기적 특성으로 가족과의 소통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이 50대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느는 반면, 가족간의 소통에 익숙지 않다는 점이 가족관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연계 
유한킴벌리는 그 동안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남자사원들의 돌봄과 가족활동 참여를 위한 아버지학교를 비롯, 부부간의 소통 확대를 위한 배우자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비전캠프, 청소년기 사원자녀와 신입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으며, 시차출퇴근, 4조2교대 유연근무를 비롯한 스마트워크를 통해 사원들이 일과 삶을 더욱 능동적으로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가족친화지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대별로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30대의 경우 첫 육아자를 대상으로 한 부부 프로그램을 40대는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휴가문화정착에 초점을 둘 예정이며, 50대는 예비 시니어 부부학교를 시행하는 등 특성화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의 가족친화지수 조사에 참여했던 AON Hewitt 컨설턴트는 "기업은 사원의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하여 사원의 전체적인 생활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우수한 인력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됨으로써 고성과 조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유한킴벌리 가족친화지수 조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우가족의 모습1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우가족의 모습2

▶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우가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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