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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꿀벌 보호위해 ‘멸종위기종 생태복원숲’ 조성한다

2022-05-05

유한킴벌리, 꿀벌 보호위해 ‘멸종위기종 생태복원숲’ 조성한다

 

- 유한킴벌리, 북부지방산림청, 평화의숲 등 민관 공동 협력

- 2027년까지 한반도 자생 밀원수 조림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사업 추진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 사단법인 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함께 ‘멸종위기종 생태복원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5월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필두로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호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생물다양성은 인류의 생존과 생태계의 균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봄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멸종위기종인 꿀벌 수십억 마리가 실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유한킴벌리 멸종위기종 생태복원숲 협약식 모습

▲ 4일 오후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된 ‘멸종위기종 생태복원숲’ 협약식 모습.
(왼쪽에서부터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생태복원숲은 향후 5년간 DMZ(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강원도 연천 국유림에 조성되며, 올해 착수되는 생물다양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종 선정 및 나무심기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멸종위기종인 꿀벌과 조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먹이원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헛개나무, 쉬나무 등을 주요 수종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생태복원숲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생태복원숲 예정지는 북한지역과 기후와 식생대가 비슷한 곳인 만큼, 향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도 중요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바이오생명공학부와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산림학과,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생태분야와 산림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산림 복원에 기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의 숲,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복원숲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만큼, 숲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정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의 매출을 95% 이상 달성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유한킴벌리의 ESG 경영목표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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