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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등에 제공된 유한킴벌리 보도 및 발표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야 활짝 열리는 국내 [탐폰] 시장

2014-08-28

이제야 활짝 열리는 국내 '탐폰' 시장

 

- 정체 중이던 탐폰시장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 출시로 10% 이상 성장
- 미국은 생리대 시장에서 탐폰 비중이 37%

 


▲ 참고자료 – 탐폰이 여성용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미국, 일본, 한국 비교)

 

(2014.08.26)
선진국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탐폰시장의 문이 국내에서도 활짝 열리기 시작했다. 생리 기간에도 수영, 요가와 같은 활발한 운동이나 많은 움직임을 요하는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고 싶어하는 활동적인 여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생리대 시장에서 탐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6.2%에 불과하지만, 탐폰시장은 연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생리대 시장에서 탐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 예측이다. 일본과 미국은 각각 13.9%, 37.1%로 미국의 경우 탐폰이 여성용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국내시장의 6배에 달한다.

 

□ 탐폰 찾는 이유? 그 날에도 제약 받지 않고 활동 원하는 여성들 늘어
국내 생리대 시장에서 탐폰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운동 등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취향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리대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가 탐폰 사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탐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운동이나 수영 등 활동적인 운동을 할 때’ 가 50.3%로 절반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기간 여행이나 외출을 할 때가’ 20%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타이트한 옷을 입을 때 표시가 나지 않도록’, ‘생리대 착용시 냄새 걱정’ 등의 이유로 탐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생리대를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여겼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생리대가 생활필수품으로 인식되면서 제품 선택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생리대를 찾고 있다.” 며 “특히 탐폰의 경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향후 사용해 볼 의사가 있는 소비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잠재 시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 출시로 국내 시장 확대 가속화
국내 생리대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가 작년에 ‘화이트 탐폰’을 출시하며 동아제약의 ‘템포’와 에너자이저와 보령의 ‘플레이텍스’와 함께 탐폰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이트 탐폰’ 은 지난해 출시했지만 이미 탐폰시장 2위로 올라섰다. 기존 ‘화이트’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감안할 때, 조만간 탐폰 시장 1위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화이트 탐폰은 사용 시 손잡이가 미끄러워 사용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사용시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럽고 슬림한 어플리케이터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화이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흡수력을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바로가기 Click)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탐폰, 올바른 사용법 익혀 안전하게 사용해야
탐폰을 처음 사용해 보거나 사용이 익숙지 않은 여성들은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당황해 하는 경우가 있다. 탐폰의 올바른 사용법은 제품 사용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으며, 화이트 홈페이지 등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체크업’ 문여정 교수는 안전한 탐폰 사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탐폰에 대한 궁금증 해결]
Q. 탐폰 사용으로 인해 처녀막이 손상될 수도 있나요?
A. 손상되지 않습니다. 처녀막은 막이 아닌 주름으로 된 살로, 신축성과 탄력성이 풍부합니다. 또한, 탐폰을 사용해도 손상시키지 않을만한 충분한 공간이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해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Q. 탐폰이 몸 속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나요?
A. 질 내벽의 탄력있는 근육이 탐폰을 조여 고정시켜 주며, 질에서 자궁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연필심보다 가늘기 때문에 탐폰이 몸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혹시 제거용 실이 만져지지 않거나 삽입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가까운 산부인과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Q. 탐폰이 정확한 위치에 들어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탐폰이 정확한 위치에 들어갔을 경우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약 삽입 후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탐폰을 조금 더 멀리 밀어 넣어 주시고 제거용 끈이 몸 밖으로 나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약 삽입 후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탐폰을 조금 더 멀리 밀어 넣어 주시고 제거용 끈이 몸 밖으로 나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계속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제거 후 다시 삽입하세요.

Q. 얼마나 자주 탐폰을 교체해 주나요?
A. 탐폰은 1회 삽입 시 8시간을 넘기지 말고, 4~8시간마다 교체해 주세요. 개개인마다 생리양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생리양에 따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생리량보다 흡수력이 강한 탐폰을 사용하게 되면 질 내부의 건조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리량에 맞춰서 최소의 흡수력을 가진 탐폰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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