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 신공장 준공
2011-04-01
유한킴벌리, 충주에서 새로운 시대 열다
- - 충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및 시니어케어 전용 신공장 준공
- - 전세계 동종설비 공장들 중 세계 최저 원자재 손실률 자랑
- - 유한킴벌리 비전 2020 달성 견인 목표
유한킴벌리 충주 신공장 준공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30일 충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성장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충주공장은 군포, 김천, 대전에 이은 4번째 유한킴벌리 공장.
여성 및 시니어케어 전용 공장으로 설립된 충주공장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122,939m2 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산시설과 함께 사무동과 자동화 물류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8년 충청북도 및 충주시와 신공장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공장설립, 생리대 설비 도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시니어케어 설비 등에 총 2,000억원 규모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공장은 여성위생용품인 생리대, 팬티라이너와 시니어케어 제품의 내수 및 수출 거점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스킨케어 일부 제품의 생산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각 3,600억원 및 800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생리대와 시니어용품 시장에서 유한킴벌리는 각각 55%, 75%의 시장점유율(A.C 닐슨조사, 2010년 평균)을 확보하고 있으며, 충주공장에서 생산된 생리대는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된다. 유한킴벌리는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세계 54개국에 기저귀, 생리대 등 프리미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교두보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유한킴벌리는 매출 5조원의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신공장 건립과 함께 최신 종이타올(하이드로니트, 김천공장) 및 기저귀 설비 투자(매직팬티, 대전공장)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조만간 유아용품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성공한 유아 및 키즈 스킨케어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은 “향후 유한킴벌리의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시니어케어와 스킨케어 사업이 충주공장에서 집중 육성될 예정’이라며, “충주공장은 유한킴벌리 비전 2020에서 제시한 매출 5조원 달성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사원들의 복지공간을 활용한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운영, ‘충주 나무심기’, ‘옥상야외무대 개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사랑을 받는 대표공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