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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가방 페이클, 버려지는 것들에 감성을 더하다.

2021-07-28

 

 

업사이클링 가방 페이클, 버려지는 것들에 감성을 더하다.

 

편리하게 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세상에는 버려지는 폐기물들이 쌓여가고,

지구는 시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폐기물들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산업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와 낙하산을 사용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가방 브랜드인

페이클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기본,

더운 여름에 딱이기도 한 얇은 소재의 미니백,

함께 만나볼까요?

 

 

 

▲업사이클링 미니백 브랜드, 페이클

 

자원을 순환시킨다는 신념을 담은 페이클

 

 

 

 

페이클은 3명의 의류학과 출신 학생들이 만나 만들어졌습니다.

그들의 공통적인 다짐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에 동참하자’는 것이었죠.

페이클(faicle)이라는 브랜드 이름에는

신념이라는 뜻의 ‘Faith’와 순환이라는 의미의 ‘cycle’이 합쳐져

그들의 다짐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폐기물에

다시 생명을 부여해 순환시킨다는 신념으로

움직이는 브랜드가 탄생하였습니다.

 

 

 

 

지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클.

디자이너들은 지구에 버려지는

많은 폐기물들을 보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리고 버려지는 낙하산과 패러글라이딩 천에 주목했죠. 

 

 

 

 

내구성이 중요한 패러글라이딩에 사용되는 글라이더의 캐노피,

그리고 낙하산은 잘 찢어지지 않고

생활 방수력이 좋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캐노피와 낙하산은 한 번 찢어지면

안전상 더 사용하기 어려워 곧장 폐기되곤 하죠.

그래서 심하게 오염되지도,

훼손되지도 않은 천들을 폐기하는 대신,

페이클이 패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하게 된 것입니다.

버려지는 천들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가방을 만들고,

이에 더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 것이죠.

 

 

 

 

버려질 뻔한 원단을 해체하여 세척하고

재단하는 과정 모두 페이클의 손을 거쳐 진행됩니다.

가방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만큼,

‘폐기물에서 벗어나 하나의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고자 한 진심’이 담기도록 노력하곤 하죠.

 

 

 

 

업사이클링 한 캐노피와 낙하산 천의 나일론 소재는

가방이라는 기능에 충실하기도 합니다.

나일론은 잘 구겨지지 않고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는 소재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벼운 중량감은 사용 시 편의를 제공합니다.

또, 미니백이지만 필수 소지품들을 넣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편리함도 갖췄습니다.

 

 

 

 

 

 

페이클은 미니백 구석구석, 많은 부분을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글라이더 캐노피 천으로 겉감을, 낙하산 천으로 안감을,

그리고 낙하산 리본으로 이용해 부자재를 만들었죠.

작지만 알찬 제품 곳곳에서 그들의 신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페이클.

여러분들도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응원한다면,

이번 여름엔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도 더 특별하게 다가갈 거예요.

 

🌏유한킴벌리는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일환으로

매월 자연에 가까운 제품을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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