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199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전담팀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위해 2011년 지속가능경영본부 하에
환경경영워크그룹을 편입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이니셔티브 및 단체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수립한 저탄소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기후변화, 제품, 사업장 관점에서
주요 업무 목표를 수립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구매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으로 친 환경산림인증을 취득한 펄프를 우선 구매하고, 각 공장별로 재생 카트리지 및 에너지 고효율 제품구매를 실천하여 2013년 친환경 산림인증 펄프 약 790억원과 친환경 제품 1,200만원을 구매했습니다.
재활용지 활용 최대화
제품 특성상 주요 원자재는 펄프, 고분자 흡수물질, 재활용지로 주요 원자재 사용량은 전년대비 5.4% 감소했습니다. 이 중 재활 용지 사용량은 28.7%로 전년대비 0.4%p 감소했으나 재활용지 중 수입용지를 국내 용지로 전환하여 수입용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49.6% 감축했습니다.
친환경 제품개발
제품 개발단계에서 원료의 교체 또는 선정 시 환경성을 고려하여 최종 의사결정에 반영함 으로써 환경성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생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3개 제품이 환경표지 인증을 신규로 획득하여 총 17개 환경표지 인증 제품과 7개 제품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