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199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전담팀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위해 2011년 지속가능경영본부 하에
환경경영워크그룹을 편입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이니셔티브 및 단체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수립한 저탄소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기후변화, 제품, 사업장 관점에서
주요 업무 목표를 수립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에너지관리공단의 자 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참여하여 온실 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제도에서 총 39,642.6 tCO2e의 조기감축실적을 인정 받았습니다. 김천 공장의 화장지 제조공정 중 건조를 위한 스팀 생산 보일러 연료(벙커A유 → LNG) 및 초지공정 버너의 연료(난방용 등유 → LNG)를 전환한 결 과입니다.
기저귀 재활용 기술 연구
현재 사용된 기저귀들은 전량 소각(약 55%) 및 매립(약 45%) 처리되고 있어 폐기저귀의 재활용은 유아용품 산업의 오랜 과제였습니 다. 2011년 유한킴벌리는 폐기저귀를 재활용 하여 환경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저귀 재 활용 기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 노 원구와 함께 재활용 기저귀 수거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폐기물 부담금 및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이행
1993년부터 기저귀 폐기물 부담금을 부하고 있으며, 2013년 기저귀 폐기물 부담금 약 82억원을 정부에 분납했습니다. 또한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에 따라 2014년 필름류 포장재(3,458,518kg) 중 60.3%, 용기류 (248,399kg)의 80.6%를 재활용할 예정 이며, 이에 따른 재활용 분담금은 약 6억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