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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독자 사업 6개월, 시장 판도 바꿨다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홈플러스 젖꼭지 매출 1위 달성

2023-07-19

- 유아 전문가 입지 + 국산 선호 + 착한 구매 시너지 톡톡

- 성공적인 스타트, 종합 유아아동용품 솔루션 공급 기반 강화로 이어질 것

 

유한킴벌리는 20일 자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홈플러스에서 젖꼭지 분야 판매 1위(6월 POS 매출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유한킴벌리가 육아용품을 독자 개발, 공급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젖병도 1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젖병과 젖쪽지는 육아 필수품이자 해당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 육아용품의 구매를 견인하는 일명 관문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 육아용품 경쟁력의 지표가 되는 젖병과 젖꼭지가 단 시일에 전국적인 유통채널에서 성공을 거둠에 따라 향후 채널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좌>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젖꼭지 <우> 홈플러스 매장 진열 모습

 

유한킴벌리는 지난 2월 홈플러스 입점 후 베베그로우 젖병과 젖꼭지의 차별성을 체험하고 부각하는데 집중해 왔다. 2개의 에어밸브를 적용해 흡착을 방지하고 배앓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젖꼭지의 차별점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증명된 혼합수유에 적합한 젖꼭지라는 점, 타사 젖병과도 범용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높은 호환성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이는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3,000 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육아용품 시장은 대부분 수입 제품들이 시장을 선점해 왔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의 선전은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에 이어 육아용품에서도 국산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현재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개발되어 전량 국내에서 생산, 공급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생 브랜드이지만, 베베그로우의 성공은 어느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것이 내외부의 일관된 평가다. 신생 브랜드이지만 하기스 기저귀와 물티슈, 그린핑거 스킨케어 등으로 고객 신뢰가 탄탄한데다, 과거 육아용품 제휴 경험을 통해 시장과 핵심 제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독자 개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경쟁력을 확보한 부분이 이른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국산 육아용품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디자인 젖병 판매 수익의 1%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노랑붓꽃, 동백꽃, 목련꽃 에디션 등으로 공급되는 디자인된 젖병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공감을 받고 있으며, 일반 젖병 대비 최대 4배나 많이 판매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담당자는 “신생 브랜드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단기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채널 확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제품 혁신,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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