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이젠 겨울에도 대비해야
2010-02-03
황사, 이젠 겨울에도 대비해야..
- - 작년 황사, 봄·겨울에 70% 발생돼
- - 유한킴벌리, 식약청 승인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 출시
- 지난 21일 기상청이 발표한 ‘2009년 황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 발생된 황사 중 70%가 봄·겨울에 발생했으며, 매우 짙은(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 800㎍/㎥ 이상) 황사는 모두 겨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봄에만 집중되던 황사피해의 계절 구분이 사라진 것이다. 이로인해 겨울철에 황사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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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가 식약청으로부터 황사방지 효과를 인정 받은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마스크 중 식약청으로부터 황사방지 효과를 인정 받은 제품은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를 포함해 11종류.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는 3중 부직포 구조로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방어에 적합하며, 무게가 가벼워 일반 천 마스크에 비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또한 입체 구조로 마스크 내부공간이 넓어 피부가 직접 닿지 않으며, 화장을 한 사용자들이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그 밖에도 기능성 코지지대를 적용하여 착용 후 흘러내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2단 접이식으로 접었을 때 부피가 1/3로 줄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또한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는 일반 천 마스크에 비해 황사먼지와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력이 높아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기 중의 먼지 입자크기가 3~5마이크로미터일때 일반 천마스크의 경우 약 45% 수준의 차단력을 보이는 반면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는 약 99% 이상의 차단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0.5~1마이크로미터의 입자일 경우에 천마스크는 거의 차단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는 약 80%까지 차단할 수 있다. 일반 대기 중 황사먼지의 크기는 대부분 직경이 0.4~12 마이크로미터인 것으로 밝혀져, 황사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할 때는 황사 전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마케팅부 관계자는 “황사마스크의 경우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철저한 품질검사를 받고 있는 만큼 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꼼꼼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는 대형할인점 등에서 1개당 2,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 문의: 유한킴벌리 고객지원실(528-1100~1103)
- * KF80: 앞부분 KF는 Korea Filter의 준말이고, 뒷부분 80은 80%의 차단 효율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