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마트폰 앱으로 피부/두피 진단하는 ‘레인보우 서비스’ 시행
2016-08-31
타입에 맞는 뷰티케어 제품을 코디해 드립니다.
유한킴벌리, 스마트폰 앱으로 피부/두피 진단하는 ‘레인보우 서비스’ 시행
- 스마트폰 앱 통해 간단히 피부/두피 타입 진단 가능
(2016년 9월 1일)
늘 쓰는 제품이지만, 제대로 알고 쓰지 못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뷰티케어다. 로션이나 바스, 샴푸 등 뷰티케어 제품을 구입할 때 마트에 진열된 다양한 타입의 제품 중 어떤 제품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알기란 쉽지 않다. 이유는 본인의 피부, 두피 타입을 잘 모르기 때문.
유한킴벌리가 대형마트 뷰티케어 코너를 방문한 고객이 본인의 피부/두피 타입을 간단히 진단하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코디하는 레인보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일일 최대 50개 시중 매장에서 고객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전용앱도 별도 운영된다.
레인보우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화장품 전문 매장이나 두피케어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특화 서비스를 제품 구입처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 내 뷰티케어 코너에서 레인보우 서비스 담당자가 상담과 함께 휴대용 USB 측정기로 피부/두피 상태를 측정한 후, 전용앱을 통해 바로 결과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전 과정이 5분 내외에 가능하고, 본인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7~8월의 사전 시연 기간에 획기적인 서비스란 평을 받은바 있다.
피부는 주름, 거칠기, 민감도, 피부톤, 유분의 5가지 항목에 대해 분석이 되며, 두피의 경우, 모발수, 굵기, 각질, 손상도, 홍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그린핑거’와 청소년 스킨케어 ‘티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레버와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업무 제휴를 통해 도브, 트레제메, 바세린, 세인트이브스 등 뷰티케어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뷰티케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