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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합니다. 유한킴벌리, 교보생명,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활동 시작해

2023-09-15

-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 공동노력 진행

 

유한킴벌리와 교보생명이 사용 후 핸드타월의 자원순환과 이를 통한 탄소저감 활동에 나선다. 양사는 14일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핸드타월을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 사업 목적, 기대효과와 함께, 교보생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 노력 등이 논의되었다.

 

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위해,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를 중심으로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우수한 자원으로서 제품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도 일부 대체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된 핸드타월 10장 중 9장 이상이 제품 원료로 다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 측은 교보생명과의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천연펄프 약 8.5톤, 일반 재생펄프 약 28톤, 소각쓰레기는 약 32톤을 줄이고, 이 과정에서 3,000여 그루의 소나무(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의 탄소흡수량에 해당하는 연간 약 27톤 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원료, 공급, 유통, 자원순환까지 포함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은 유한킴벌리가 지속가능한 생태계 전환을 위해 진행 중인 공급망 혁신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활동 중 하나로 자원순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재활용성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환경교육과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교보생명과의 협업은 임직원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ESG 경영 내재화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핸드타월 재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료 소재의 개발과 공급 전환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1) 9월 14일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유한킴벌리와 교보생명의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협약 조인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공급망 파트너사들과 원료 소재 개발, 원부자재 생산, 물류, 유통 그리고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과정 측면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전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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